뉴스투데이김수산 리포터

[이슈톡] 최고 시속 48km…어른차 뺨치는 '8천만 원짜리' 어린이 자동차

입력 | 2020-07-29 06:49   수정 | 2020-07-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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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자동차 브랜드 부가티가 최고급 사양의 어린이 자동차를 출시했다는데요.

이슈톡 다섯번째 키워드는 ″8천만 원짜리 어린이 자동차″ 입니다.

CNN에 따르면, 부가티는 어린이용 자동차 ′부가티 베이비 II′를 출시했다는데요.

이 자동차는 가격은 우리 돈 8천만 원, 1924년 작 타이프 35 리용 그랑프리카를 75% 수준으로 복제했다고 합니다.

어린이용이지만 실제 부가티 차량과 같은 사양을 적용했다고 하는데요.

오리지널 자동차의 알루미늄 계기판이나 스티어링 휠 등이 그대로 장착된 100% 전기차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 5백 대 한정 생산됐다고 하는데요.

속도는 최대 시속 48㎞까지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밖에도 부가티는 다양한 고성능 어린이용 자동차를 선보이고 있는데요.

운전면허도 없는 어린이들이 진짜 같은 자동차를 운전해도 되는 것인지, 걱정이 앞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