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나경철

[뉴스터치] 집에서 PT 강습…헬스장 강습보다 저렴

입력 | 2020-09-14 07:22   수정 | 2020-09-14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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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헬스장도 비대면 온라인 수업′

그동안 수도권의 헬스장 이용이 제한되면서 온라인으로 PT 강습 받는 분들이 늘어났다는데, 이게 집에서 혼자 운동하는 홈트레이닝과는 다른 거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집에서 실시간으로 코치의 지도를 받아 자세를 교정하며 운동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인데요,

가성비가 좋아 인기라고 합니다.

″아까처럼, 아까처럼! 엉덩이가 내려와야지요. 무릎 벌어지지 말고!″

요즘 헬스족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비대면 ′온라인 PT′ 모습입니다.

핸드폰으로 연결된 화면을 보고 강사가 실시간으로 동작을 교정해주기 때문에 혼자 유튜브 영상 등을 따라하는 ′홈트레이닝′보다 효과적인데요,

또 헬스장에 가서 직접 PT를 받을 때보다 강습 횟수를 늘려주는 만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올바른 동작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지난 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에 따라 수도권 헬스장이 폐쇄되자 헬스 강사들이 온라인 PT 강좌를 앞다퉈 개설했다는데요,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운동 방식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 앵커 ▶

오늘(14일)부터 수도권 지역의 헬스장 이용이 가능해졌지만 당분간 온라인 PT 인기는 계속될 것 같군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 감염 걱정 없이 당분간 이 방법으로 계속 운동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