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가영 캐스터

[날씨] 쌀쌀한 출근길, 기온 뚝 ↓…종일 맑아

입력 | 2020-10-05 06:22   수정 | 2020-10-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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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툼한 이불 덮고 주무셨나요?

연휴가 끝나자마자 날이 부쩍 쌀쌀해졌습니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설악산 등 높은 산간지방은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까지 떨어졌고요.

이 시각 서울이 8.8도, 제천도 4.4도 등 하루 새 기온이 10도 넘게 떨어졌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잘해 주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내내 맑겠고 낮 동안에는 가을 햇살이 퍼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대부분 20도 가까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계속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더 힘써야 할 시기죠.

감기 들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의 하늘 내내 맑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지방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8도, 대전 20도가 예상되고요.

남부 지방도 광주 20도, 대구 21도로 전국이 어제보다 3, 4도가량 낮아지겠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서울의 기온이 8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하겠고요.

절기상 한로인 목요일쯤에야 예년 수준의 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