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경재

다시 두 자릿수로…단풍 행락철 방역 비상

입력 | 2020-10-17 07:06   수정 | 2020-10-17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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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5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부산 요양병원 등에서 산발적 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첫 주말을 맞아 야외 활동에 나서는 사람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경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부산 만덕동 요양병원 확진 환자는 어제 하루 5명이 늘었습니다.

지난 14일 1차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던 80대 환자 3명과 직원 2명이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 종사자와 환자 265명 가운데 감염 환자는 58명.

네다섯 명에 1명꼴로 확진된 겁니다.

[안병선/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확진된 환자분들 모두 2층에 입원하셨던 분입니다. 종사자 중 한 분은 2층 근무자이고 한 분은 병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입니다.″

수도권의 산발적 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 이마트 상봉점 관련 코로나19 환자는 7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3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6명이 추가 됐습니다.

또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콜센터에서도 종사자와 가족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송파구 의료기기 도소매업체 관련 감염 환자도 6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당국은 특히 거리두기 완화 첫 주말, 단풍철을 맞아 이동량이 늘 것으로 보이는 만큼 추가적인 확산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다음달 15일 까지를 방역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습니다.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는 QR코드 전자출입명부 등을 이용해 탑승객 명단을 의무적으로 관리하고 차량 운행 전후에도 방역을 해야 합니다.

또 단풍 관광시설은 주요 탐방 지점에 출입 금지선을 설치하는 등 밀집도를 낮출 계획입니다.

MBC뉴스 최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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