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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오늘 '국정농단 파기환송심' 재판…이재용 출석
입력 | 2020-11-09 06:20 수정 | 2020-11-09 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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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의 재판부 기피 신청으로 9개월간 중단됐다가 지난달 재개된 ′국정농단′ 사건 파기환송심 재판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석합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는 오늘(9) 오후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 등 5명에 대한 정식 공판기일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달 열린 공판준비기일엔 이 부회장이 아버지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장례 절차를 이유로 출석하지 않았지만, 공판기일의 경우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이 부회장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입니다.
재판부는 재판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활동을 평가할 전문심리위원 선정을 마무리하고 항소이유 정리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