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학수

국회, '정인이 사건' 긴급 현안 질의

입력 | 2021-01-07 12:09   수정 | 2021-01-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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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늘 16개월 입양아 학대 사망 사건인 이른바 ′정인이 사건′에 대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안질의에 출석한 김창룡 경찰청장은 ″정인이 사건으로 인해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여야 의원들은 경찰이 연이은 학대 의심 신고에도 사건을 내사 종결하거나 불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며, 경찰청장을 상대로 질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