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이문현

광명·시흥 7만 호 등 신규 택지 10만 호 지정

입력 | 2021-02-24 12:16   수정 | 2021-02-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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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과 부산대저, 광주산정 등 3곳이 정부의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로 확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인근 주택공급과 권역별 균형을 감안해 광명시흥을 6번째 3시 신도시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치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옥길동, 노온사동, 가학동과 시흥시 과림동, 무지내동, 금이동 일대 1,271만 제곱미터 규모로, 약 7만호 공급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부산대저에 1만 8천호, 광주산정에 1만 3천호가 각각 공급됩니다.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에 이들 신규 택지의 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5년부터 분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