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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박영수 "포르쉐 비용 지불…부장검사 소개 사실"
입력 | 2021-07-05 17:01 수정 | 2021-07-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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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농단 수사를 지휘했던 박영수 특별검사가 검사와 경찰, 언론인 등에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포항 가짜 수산업자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대여받았다는 것에 대해 ″며칠 간 시승을 했고 250만 원의 비용을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특검은 오늘 입장문을 내고 ″제 처를 위해 여러 차종을 검토하던 중 김 씨가 차량 시승을 권유해 며칠 간 렌트했다″며, ″이후 차량은 반납하고 렌트비를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특검은 김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부장검사였던 A 검사를 김 씨에게 소개해 줬다는 보도에 대해선,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