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뉴스김정환

바이든-푸틴 전화 통화‥우크라이나 사태 논의

입력 | 2021-12-31 09:39   수정 | 2021-12-3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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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갖고 우크라이나 사태 해소를 위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두 정상은 미국 현지시간 30일 오후 3시 35분부터 50분간 전화통화를 가졌으며,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 병력 집결에 강한 우려를 표하면서, 즉각적인 병력 철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푸틴 대통령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의 동진 금지 등 러시아가 요구한 안전보장안을 수용하라고 압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