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이명노

[톱플레이] 양말에 상의까지 벗고…'박세리처럼 해 볼까?'

입력 | 2021-03-19 20:35   수정 | 2021-03-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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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박세리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 PGA투어 선수들의 맨발 투혼으로 톱플레이 시작합니다.

◀ 리포트 ▶

신발과 양말을 벗고 바지까지 걷는 애덤 스콧.

더러워진 케이블까지 치우고 물 속에 발을 담급니다.

박세리 선수 생각나는데요.

깔끔하게 그린에 올리는데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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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선수의 선택은 좀 다릅니다.

신발은 한쪽만 벗고..아예 상의를 벗엇어요.

오물이 튀는 게 정말 싫었나봐요.

역시 그린에 올리면서 흔들리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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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1차전을 비긴 레인저스, 선제골까지 내주더니

상대 골키퍼 얼굴을 스터드로 가격해 퇴장당합니다.

골키퍼가 실려 나가고 말았어요.

이 경기 카드가 9장이나 나올 정도로 격렬했는데, 인종차별 발언으로 싸움까지 났습니다.

제라드 감독도 강하게 항의했지만 패배는 어쩔 수 없었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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