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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1,420명…'위중증' 반 년 만에 최대치

입력 | 2021-07-31 07:04   수정 | 2021-07-31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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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1천420명으로 집계돼, 전날 같은 시각에 비해 172명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 1천710명보다 적은 1천5백 명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기록한 건 지난 7일 이후 오늘이 25일째입니다.

환자 증가에 따라 위중증 환자도 늘면서, 어제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299명으로 6개월여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