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25m 권총 '슛오프' 끝 은메달…사격 첫 메달

입력 | 2021-07-31 07:07   수정 | 2021-07-31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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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25m 권총에 출전한 김민정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의 사격 종목에서 처음으로 은메달을 땄습니다.

김민정은 어제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사격 여자 25m 권총 결선에서 슛오프 접전 끝에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본선 8위로 결선에 오른 김민정은 슛오프까지 가며 최후의 대결을 벌였지만 금메달은 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바차라시키나에 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