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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줄 서지 말고 집에서 맛집 요리 맛보세요"

입력 | 2021-09-08 06:46   수정 | 2021-09-0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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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집밥 문화가 확산하면서 국내 가정 간편식 시장이 지난해 4조 원 규모로 커졌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유명 맛집의 레시피 그대로 만든 레스토랑 간편식이 색다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간편식은 가정 간편식의 한 종류인데요.

전국 유명 맛집의 요리를 집에서 먹기 좋게 만든 대체 식품을 말합니다.

최근 이러한 레스토랑 간편식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데요.

한 패밀리레스토랑은 맥주 브랜드와 손잡고 포크립, 치킨 등의 메뉴를 배달용 상품과 간편식으로 출시했고요.

또다른 식품업체도 유명 태국 음식점의 인기 메뉴를 간편식 형태로 내놓았습니다.

또, 제주도 브런치 맛집의 피시 앤 칩스가 간편식으로 등장하기도 했는데요.

집밥에 질려 색다른 음식을 맛보려는 수요가 늘어난 데다가, 집에서도 유명 맛집의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앞으로도 레스토랑 간편식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