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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WSJ "미 연준, '11월 테이퍼링 시작' 합의 추진"
입력 | 2021-09-11 07:13 수정 | 2021-09-11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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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오는 11월에 자산매입 축소, 테이퍼링을 시작하는데 대한 합의를 추진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오는 21일과 22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에서 11월 2일 혹은 3일 테이퍼링을 시작할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또 테이퍼링 세부계획으로는 미 국채는 매달 100억 달러씩, 주택저당증권은 매달 50억 달러씩 매입 규모를 줄이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