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송기성

황희찬, 프리미어리그 데뷔전서 데뷔골

입력 | 2021-09-12 07:04   수정 | 2021-09-12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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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프턴의 황희찬 선수가 리그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황희찬은 왓포드와의 원정 경기에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데뷔전을 치렀고, 상대 자책골로 1-0으로 앞서던 후반 38분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지난달 30일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한 황희찬은 데뷔골로 팀의 시즌 첫 승을 이끌며 팬들이 뽑은 경기 최우수선수에도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