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ISS에 사상 첫 흑인 여성 우주비행사 탄생

입력 | 2021-11-19 07:25   수정 | 2021-11-19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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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022년에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장기간 임무를 수행할 첫 번째 흑인 여성 우주비행사가 탄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NBC 보도에 따르면 내년 4월 NASA 소속 우주비행사인 흑인 여성, ′제시카 왓킨스′가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을 타고 ISS로 향하게 됩니다.

지난 21년간 흑인 우주비행사들이 우주정거장을 방문한 적은 있으나 대부분 2주 이내의 짧은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왓킨스는 아폴로 17호 이후 50년 만에 유인 우주선을 달로 보내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6개월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