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올 겨울 최강 한파‥서울 첫 한파경보·속초 50cm 폭설

입력 | 2021-12-25 07:01   수정 | 2021-12-2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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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토요일 뉴스투데입니다.

성탄절 아침, 춥습니다.

먼저 오늘 날씨 알아보고 뉴스 이어가겠습니다.

오요안나 캐스터, 날씨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크리스마스인 오늘 올겨울 최강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현재 서울에는 한파 경보도 내려져 있는데요.

지금 서울이 영하 12.3도로 가장 낮은기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설특보가 내려진 강원 영동 지역은 밤사이 눈발이 굵어지면서 하얀 설국으로 변했습니다.

현재까지 강릉에는 35cm, 속초에는 55cm 가량의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이들 지역의 눈은 오전까지 이어지겠고요.

저녁부터는 호남 서해안에 눈발이 굵어지면서 모레까지 최고 15cm가량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