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김아영

국토부, 양양 지반 침하 조사위 구성‥2개월 운영

입력 | 2022-08-04 12:09   수정 | 2022-08-0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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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강원도 낙산해수욕장 호텔 신축 현장 근처에서 발생한 지반 침하와 편의점 건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토질과 터널·수리·법률·지하안전 등 관련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오늘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 약 60일간 활동하게 됩니다.

앞서 어제 오전 6시 40분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낙산해수욕장 인근 생활형 숙박시설 공사 현장 주변에서 가로 12m, 세로 8m, 깊이 5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해 주변 편의점 건물 일부가 무너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