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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묵
'2경기 연속 침묵' 손흥민‥토트넘 다시 5위로
입력 | 2022-04-24 20:22 수정 | 2022-04-2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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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토트넘의 손흥민 선수가 2경기 연속 침묵했습니다.
토트넘도 브렌트포드와 득점없이 비겨 아스널에게 4위 자리를 내줬습니다.
정규묵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옛 동료 에릭센이 선발로 나온 브렌트포드 원정.
손흥민은 집중 견제에 시달리며 자주 넘어졌습니다.
손흥민을 향한 잦은 파울에 경고가 나오지 않자 케인이 항의할 정도였습니다.
손흥민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이번에도 유효슈팅을 한 개도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2경기 연속 팀 유효슈팅도 없을 정도로 무기력했던 토트넘은 막판 실점 위기를 넘기며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절친 에릭센과 포옹을 나눴지만 밝게 웃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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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2경기 승점 1점으로 주춤한 사이 아스널은 맨유를 꺾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시작 3분 만에 타바레스가 선제골을 터뜨렸고, 자카가 환상적인 중거리포로 쐐기를 박으면서 5경기를 남기고 토트넘을 승점 2점차로 따돌렸습니다.
최근 쌍둥이 아들을 잃는 아픔을 겪은 호날두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00호골을 기록했지만, 맨유는 4위 경쟁에서 조금 뒤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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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맨시티는 로드리의 대포알 슛과 4골을 터뜨린 제주스의 활약을 앞세워, 왓포드를 대파했습니다.
MBC뉴스 정규묵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