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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연
방화 사건 희생자 5명, 유족 오열 속 발인
입력 | 2022-06-12 20:11 수정 | 2022-06-1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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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대구 변호사 사무실 방화 사건에서 숨진 희생자들의 발인이 오늘 유족들의 오열 속에 치러졌습니다.
오늘 아침 경북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어제 발인한 희생자 한 명을 제외한 5명의 발인이 차례로 진행됐습니다.
내일까지 운영될 합동분향소에는 일반 시민, 정관계 관계자 등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각계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