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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경제] 10월 배추 도매가 작년 1.5배 예상

입력 | 2022-10-03 06:50   수정 | 2022-10-0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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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태풍 피해 여파로 ′금배추′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배춧값이 많이 뛰었는데요.

이달에도 배추 가격이 비쌀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이달 배추 출하량이 평년보다 감소해 도매가격이 10kg 기준 9천 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하면 1.5배, 평년 대비 1.3배 수준입니다.

다만 지금 나오는 배추는 김장용 가을배추는 아닌데요.

연구원은 가을배추는 재배 면적이 평년보다 다소 넓어져 가을배추가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다음달에는 배춧값이 안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