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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한
당정 "학교 당 전기요금 2천4백만 원 추가 지원"
입력 | 2023-06-27 12:08 수정 | 2023-06-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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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이 올 여름 ′찜통 교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2천400만 원을 냉방비로 추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박대출 정책위의장은 오늘 오전 서울 윤중초등학교에서 정부 관계자들과 당정협의회를 진행한 뒤, 현재 편성된 학교당 냉방비 지원금 2천400만 원을 추가 교부해 지원을 7천650만 원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바우처 지원 대상을 113만5천 가구로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각 4만3천원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