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오뉴스조희형

한 총리 "숙의 없이 처리 안타깝다‥부작용 검토"

입력 | 2023-11-10 12:03   수정 | 2023-11-10 12:06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한덕수 국무총리는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단독 처리와 관련해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키는 안건들이 충분한 숙의 없이 처리되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야당이 어제 국회에서 여당과 충분한 협의 없이 경제와 국민 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칠 법안을 강행 처리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통과된 법안의 문제점과 부작용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