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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인
검찰, 증권범죄합수단 복원 1년‥373명 기소
입력 | 2023-07-06 17:00 수정 | 2023-07-0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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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폐지됐다가 지난해 한동훈 법무장관 취임과 함께 서울남부지검에 복원된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 1년 만에, 불공정거래 사범 373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불공정거래 사범 373명을 기소하고 이 중 48명을 구속, 범죄수익 합계 1조 6천3백여억 원을 추징 보전했습니다.
합수부는 출범 후 에디슨EV 주가조작이나 테라·루나 폭락 사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의 상장비리 사건 등을 수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