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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협력업체 지원 시 금융사 부실 '면책'
입력 | 2023-12-29 09:44 수정 | 2023-12-2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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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은행권을 비롯한 전 금융권에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따른 과도한 자금 회수 자제 등을 권고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오늘 시중은행·지방은행 여신 담당 임원들과 업권별 협회 관계자들을 소집해 이 같은 내용들을 주문할 계획입니다.
특히 은행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위해 태영건설 협력업체에 대한 금융 지원을 하다 부실이 일부 발생해도
중대 과실이 없다면 면책하는 혜택을 주는 대안도 마련했습니다.
태영건설 워크아웃을 계기로 건설사에 대한 금융권 유동성 공급 축소로 이어질 수 있어 건설업계의 도미노 부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조기에 차단하겠다는 전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