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정규묵

'코로나 격리 복귀' 우리카드‥상위권 다 잡고 3위

입력 | 2023-01-22 20:19   수정 | 2023-01-22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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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코로나에 걸렸던 선수들이 복귀한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3위로 올라섰습니다.

◀ 리포트 ▶

신영철 감독은 물론 김지한 등 코로나에 걸려 격리됐던 4명의 선수가 돌아온 우리카드.

세트스코어 2대1로 뒤진 4세트에서 10대4까지 뒤져 패색이 짙었지만 코로나 격리에서 복귀한 김지한 선수가 서브에이스 3개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기세가 살아나면서 팀 공격도 살아난 우리카드는 결국 4세트를 따냈고 5세트에서도 김지한과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가 공격을 이끌면서 결국 3대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코로나 감염으로 전력 공백이 있었지만 우리카드는 이 기간 1,2,3위 팀을 차례로 꺾으며 3위로 올라서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영상편집 : 조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