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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운
3회 연속 '금메달' 도전‥'운명의 한일전'
입력 | 2023-10-07 18:11 수정 | 2023-10-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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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축구대표팀은 오늘 밤 금메달을 놓고 숙명의 상대 일본과 맞붙습니다.
특히 우리 대표팀은 이번 결승전으로 아시안게임 역사상 첫 3연패에 도전하는데요.
최근 연령별 대표팀 경기에서 다섯 번 연속 일본에 패했던 만큼 시원한 승리로 되갚아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현지에서 김태운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우즈베키스탄의 거친 플레이를 이겨내고 사상 첫 3연패에 한 발 더 다가선 대표팀.
상대 선수의 태클에 걸려 왼쪽 발목을 삐는 부상을 당했던 엄원상도 마지막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면서 황선홍호는 최상의 전력으로 일본을 상대할 수 있게 됐습니다.
역시 전승으로 결승에 오른 일본은 내년 파리올림픽을 대비해 두 살 어린 22세 선수 위주로 팀을 꾸렸지만, 결코 만만히 볼 상대는 아닙니다.
일본 축구 특유의 패스 플레이와 공간 창출 능력이 강점으로, 이를 봉쇄할 대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설영우/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패스가 좋고 다들 이제 기본기가 잘 되어있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우즈베키스탄이랑은 완전 정반대의 축구를 할 거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잘 준비해야 될 것 같아요.″
2021년 A대표팀 친선경기부터 석 달 전 17세 이하 아시안컵 결승까지 연령별 대표팀 맞대결에서 5번 연속 0대3 완패.
특히 지난해 23세 아시안컵 8강에서 이강인, 홍현석, 조영욱이 뛴 대표팀이 굴욕적인 패배를 당한 적이 있어 선수들은 단단히 설욕을 벼르고 있습니다.
[조영욱/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상대가 강하든 약하든 저희가 지금 어떤 상황에서 그런 거 다 필요 없이 이제 다 마지막으로 다 쏟아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백승호/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이제 마지막 한 걸음 남았는데, 어떻게든 이기고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경기 임하겠습니다.″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골로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던 5년 전의 영광을 다시 꿈꾸고 있는 황선홍호.
그토록 바라던 순간까지 딱 한 걸음만 나아가면 됩니다.
이제 후회 없이 모든 걸 쏟아내는 일만 남았습니다.
항저우에서 MBC 뉴스 김태운입니다.
영상취재: 고헌주, 김승우 / 영상편집: 김진우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