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손구민

현대제철 당진공장서 50대 하청 노동자 추락해 숨져

입력 | 2023-12-06 20:38   수정 | 2023-12-06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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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충남 당진에 있는 현대 제철소에서 하청 업체 소속의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해당 노동자는 안전 난간을 보수하는 공사 현장에서 화재 감시 업무를 하던 중에, 난간이 넘어 지면서 7.5미터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과 고용 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