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경민 리포터

[와글와글] 사라진 고층 건물? 홍콩 신축 호텔 화재

입력 | 2023-03-07 06:57   수정 | 2023-03-0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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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랜드마크를 꿈꾸며 완공을 앞두고 있던 42층짜리 호텔 건물이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돼버렸습니다.

번화가에 있어 자칫하면 큰 참사로 이어질 뻔했는데요.

어둠이 내려앉은 밤 건물들 사이로 시뻘건 불기둥이 솟구칩니다.

지난주 홍콩 번화가 침사추이에 있는 42층 고층 건물에 불이 난 건데요.

인근 호텔과 아파트 등으로 불꽃이 튀면서, 2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대피하고 2명이 다쳤습니다.

강풍까지 불어 불길이 엄청난 기세로 타오르면서, 시민들은 다 지은 호텔이 사라져가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봐야 했는데요.

홍콩의 새 랜드마크가 되겠다며 낡은 호텔을 허물고 새로 지은 이 호텔에는 무려 1조 원이 들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