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연예
스포츠
뉴스투데이
박소영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주호민 논란'에 방송·광고계 거리 두기
입력 | 2023-08-02 07:28 수정 | 2023-08-02 07:2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자신의 아들을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웹툰 작가, 주호민 씨를 향해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는데요.
방송계에 이어 광고계까지 거리 두기에 나섰습니다.
주 씨가 출연할 예정이던 tvN의 웹 예능 프로그램의 편성이 방송을 사흘 앞두고 취소됐습니다.
원래 모레 방송 예정이었지만 프로그램 측은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무기한 연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주호민 씨의 출연 방송이 취소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앞서 기안84와 함께 출연하는 다른 웹 예능 프로그램이 결방됐고요.
주 씨가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던 라디오 코너도 중단됐습니다.
광고계 움직임도 심상치가 않습니다.
주호민 씨를 모델로 내세웠던 피자 업체는 최근 광고에서 주 씨의 사진을 삭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