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콘크리트 유토피아', 한국 영화 사전 예매율 1위

입력 | 2023-08-07 07:32   수정 | 2023-08-07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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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극장가에선 또 한 편의 기대작이 개봉합니다.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 주연의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한국 영화 예매율 1위에 올랐는데요.

어제 기준 사전 예매 관객 수만 7만 명을 넘었고요.

유일한 적수는 전체 사전예매율에서 1위에 오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펜하이머′입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시사회 이후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에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고요.

세계 4대 국제영화제 중 하나인 토론토 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공식 초청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데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벌어지는 이야기의 재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모레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