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정영한 아나운서

[문화연예 플러스] 연극배우 윤석화, 뇌종양 투병 중

입력 | 2023-08-29 07:28   수정 | 2023-08-29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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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배우 윤석화가 뇌종양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0월 뇌종양 수술을 받은 후,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요법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는데요.

윤석화는 한 월간지와의 인터뷰에서 ″하루라도 나답게 사는 게 중요하다″며 퇴원을 자처했다고 말했고요.

올 초 건강이 악화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975년 배우 생활을 시작한 윤석화는 ′신의 아그네스′, ′명성황후′ 등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작품에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