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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이 시각 세계] 도미니카 공화국 터널 붕괴‥최소 9명 사망
입력 | 2023-11-20 07:15 수정 | 2023-11-20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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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이어서 뉴스룸 연결해서 국제뉴스 들어보겠습니다.
김준상 아나운서, 중미 카리브해 섬나라 도미니카공화국에서 터널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요?
◀ 김준상 아나운서 ▶
네, 카리브해 서쪽을 강타한 허리케인으로 터널 콘크리트벽이 무너지면서 최소 9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도미니카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로 산토도밍고의 한 터널이 무너졌습니다.
이 때문에 당시 터널을 지나던 차량 여러 대가 무너진 콘크리트벽에 깔렸는데요.
파이프가 손상돼 터널 안으로 물이 쏟아지면서 구조가 어려웠는데, 결국 남성 5명과 여성 4명 등 최소 9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합니다.
최근 폭우와 돌풍 등이 카리브해 섬의 여러 지역을 강타하면서 당국은 전국 32개 주 가운데 30개 주에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