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신재웅

'둔기로 아내 살해' 변호사 긴급 체포

입력 | 2023-12-05 06:11   수정 | 2023-12-0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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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내 유명 로펌에 소속된 50대 변호사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범행 이후 로펌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사고, 신재웅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종로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

그제 저녁 8시 반쯤 부부싸움을 하던 50대 남성이 아내를 둔기로 폭행한 뒤 신고를 했습니다.

[119 상황실]
″(신고 내용은) 40대 여자가 머리 부상이고, CPR(심폐소생술)이다라고 해서 출동을 나간 건데요.″

소방 구조대가 심정지 상태인 여성을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고, 경찰은 남성을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전직 다선 국회의원의 아들로 국내 유명 로펌 소속 미국 변호사였는데, 사건 직후 로펌을 퇴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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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건물에서 시뻘건 불길이 활활 타오릅니다.

소방대원들이 연신 물을 뿌려보지만 불길은 잘 잡히지 않습니다.

어제저녁 8시쯤 경기도 양주시 덕정동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20여 분만에 인근 소방서의 장비와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 밤 10시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작업자 4명과 거주자 3명이 대피했으며, 5시간 동안 건물 2개 동이 완전히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섬유 기계 연통에서 불꽃이 보였다는 진술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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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5시쯤 전북 고창군의 한 복분자주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은 공장 300여 제곱미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2백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5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재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