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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2035년 의사 1만 5천 명 부족‥내년부터 의대 증원"
입력 | 2024-02-01 12:09 수정 | 2024-02-01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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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2035년 의사 숫자가 1만 5천 명 부족하다는 추산을 토대로 025학년도부터 입학 정원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정원 조정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을 주제로 열린 여덟 번째 민생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확대하고, 대학과 지자체, 학생 등 3자가 계약을 체결하는 계약형 ′지역필수의사제′ 도입도 추진합니다.
또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병원과 지역 병원을 집중 육성하고, 의료사고에 대한 형사처벌 특례도 적용할 방침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입장문을 내고 정책 방향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의대 정원 확대는 근본적인 대책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