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늘봄학교를 올해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열린 9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늘봄 학교를 올해 상반기 2,000개 학교, 하반기에는 전체 학교로 확대하고 2026년까지는 저학년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나갈 계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학부모들께서 아이를 안심하고 맡기고, 마음껏 경제사회 활동을 하려면 학교 돌봄이 꼭 필요하다″며 ″부모 돌봄에서 국가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