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뉴스데스크
엠빅뉴스
14F
정치
사회
국제
경제
문화
스포츠
정오뉴스
조의명
수출 회복에 작년 12월 경상흑자 74억 달러
입력 | 2024-02-07 12:07 수정 | 2024-02-07 12:08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반도체와 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8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74억 천만 달러, 우리돈 9조 8천6백억 원 흑자로 집계됐습니다.
흑자 기조가 이어지면서 작년 연간 경상수지는 전년 대비 37.4% 늘어난 354억 9천만 달러로, 한국은행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승용차, 반도체 수출이 20% 가까이 증가해 상품 수출은 1년 전 같은 달보다 5.8% 늘었고, 에너지 수입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수입은 9.3% 줄었습니다.
여행수지 적자 폭이 커지면서 서비스수지는 25억 4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