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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솔
호텔서 필로폰 제조·밀수‥2명 구속
입력 | 2024-05-16 12:18 수정 | 2024-05-1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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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필로폰을 제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과 환각 성분 의약품을 밀수입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을 검거했습니다.
중국 국적인 20대 남성은 지난 4월 인천의 한 호텔에서 필로폰을 제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검거 당시 경찰은 필로폰 5.6킬로그램, 18만 6천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을 압수했습니다.
한국 국적의 40대 남성은 지난 2월 향정신성의약품 ′러미라′와 ′프레가발린′을 각각 분말형 밀크티 스틱과 중국 유명 술병에 섞어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