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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내년 3월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 연장"

입력 | 2024-06-13 12:11   수정 | 2024-06-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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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국민의힘이 이번달 말까지로 예정됐던 공매도 금지 기간을 내년 3월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공매도 제도 개선 민당정협의회′를 열고, ″내년 3월 말까지 철저한 공매도 전산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며 ″전산 시스템이 완비될 때까지, 공매도 금지 조치를 연장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불법 공매도에 대한 처벌과 제재를 강화해, 불법 공매도에 대한 벌금을 현행 부당이득액의 3~5배에서 4~6배로 상향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