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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정치 맞수다] '성범죄 변호' 조수진 사퇴‥"소방차 10대로도 불 못 끈다는 위기감", "흉악범 변호할 거면 정치 안 돼"

입력 | 2024-03-22 15:13   수정 | 2024-03-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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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 (18대) / 김유정 전 국회의원 (18대)


Q. 22대 총선 후보자 등록 오늘이 마감입니다. 끝까지 변수가 된 지역이 서울 강북을이죠. 결국 민주당 조수진 후보가 밤사이에 사퇴를 했고 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이 공천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됐는데 이 주제부터 다뤄보겠습니다. 먼저 관련해서 여야가 내놨던 발언을 들어보겠습니다.

[이수정/국민의힘 총선 후보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그런 사람을 애당초에 공천하는 민주당의 기준, 가치 자체가 좀 이해가 안 된다. 성범죄자를 그야말로 피해자에 대한 2차 피해를 끼치는 것을 변론이라고 주장하는 자들과는 저는 정의가 가깝지 아니하다, 이런 생각을 갖고 있어서요.″

[김민석/더불어민주당 종합상황실장]
″조수진 후보가 여러 가지 제기된 문제에 대해서 당에 누를 안 끼치기 위해서 고심 끝에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조수진 변호사의 사퇴 배경부터 여쭐게요. 뭐라고 보세요?

Q. 형식은 자진 사퇴지만 결국에는 당 지도부의 판단이라고 봐야 할까요?

Q. 조수진 후보가 사퇴하면서 일각에서는 국민의힘의 조수현 후보가 친일 논란 외에도 과거 여중생 집단 성폭행범 변호를 맡았던 이력을 공개하면서 ′같은 기준이면 조수현 후보도 사퇴해야 하지 않냐′ 문제제기를 하는데 그건 어떻게 보십니까?

Q. 또 한 편에서는 조수연 후보랑 조수진 후보의 사례는 다르다. 피의자도 변호를 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에 변호사가 그런 역할을 했지만 조수진 변호사 같은 경우는 그것을 홍보까지 하고 그걸 어떻게 이용했기 때문에 이게 차이가 있다고 보는 시각이 있는데 아까 의원님 논리대로라면 조수연 후보도 후보를 사퇴하는 게 맞는 거겠네요?

Q. 양당의 후보 사퇴 혹은 공천 취소에 일관되고 어떤 명확한 잣대가 없어서 이것이 언론과 여론의 뜨거움이 강도가 세지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것이고, 어떤 이슈에서건 다른 이슈로 묻혀서 넘어가게 되면 그냥 또 괜찮은 것인가란 지적이 있습니다.

Q.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경선을 통해서 공천받은 사람이 두 번이나 사퇴하는 결과를 맞았습니다. 이 대목은 수도권 민심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Q. 조 변호사가 빠진 자리에 누가 공천이 될까 이것에 관심이 쏠렸는데 박용진 의원이 경선을 또 세 번을 치렀고 차점자이기도 하고 그 지역 현역 의원이기도 한 만큼 박용진 의원에게 기회가 가지 않을까 지켜보는 시선이 있었는데요. 안규백 전략공관위원장이 오늘 아침 인터뷰에서 경선에서 패한 차점자 박용진 의원은 공천받을 수 없다고 아예 단호하게 선을 그었습니다. 어떻게 해석하셨어요?

Q. 결국 민주당이 전략공천으로 한민수 대변인을 강북을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관련해서 이재명 대표의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민수 후보는 아시겠지만 아주 오래전에 당에 영입된 언론인이십니다. 긴 시간 당을 위해서 헌신했는데 지금까지 출마도 하지 못했고, 이번에도 기회를 갖지 못해서 당 대표인 저로서는 참 마음의 짐이 아주 컸는데…″

한민수 대변인은 전에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 취소가 있고 나서 다시 전략 경선지역으로 지정됐을 때 후보에 응모를 했었던 인물인데 그때는 경선에 오르지 못했었고 결국에는 이렇게 마음에 빚이 있었다 표현을 하면서 결국 전략 공천이 됐습니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민주당은 이 지역이 야당 강세인 만큼 지금 이렇게 파동이 있어도 이 지역만큼은 우리를 선택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는 거 같다고 하셨는데 한민수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양문석 양산갑 후보는 논란의 첫 시작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과거 발언이었는데 그 이후에는 거친 언행들이 더 문제가 됐었지 않습니까? 당내에서는 일단락이 됐습니다만 남은 시간 동안 악재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는 아직까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총선까지 인물만 놓고 봤을 때 여야 변수가 될 만한 후보 누가 있다고 보세요?

Q. 이종섭 호주 대사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대사가 귀국을 했으니까 이 논란은 일단락이 됐고 이제는 공수처의 시간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은 이제 시작이라는 입장인데요. 먼저 두 분은 이종섭 대사의 귀국으로 이 논란은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보십니까?

Q. 오늘 아침 권성동 의원이 이제 공수처가 정치가 아닌 수사를 보여줘야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대통령실과 한동훈 위원장도 공수처의 수사 지연을 계속해서 비판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하지만 공수처는 현실적인 여건상 수사가 길어질 수밖에 없음을 시사하고 있어서 당장 수사가 이루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이런 현실을 모르지는 않을 텐데 국민의힘에서 당장 수사해야 한다고 공을 공수처로 넘기는 이건 어떻게 봐야 합니까?

Q. 민주당은 이와 관련해서 허위공문서 작성 혐의로 대통령실과 관계자들을 추가 고발을 한 상황입니다. 민주당으로서는 정권 심판론의 이 대사 건을 더 앞세워서 화력을 집중하는 전략을 가져갈 수밖에 없을 텐데 이렇게 국면이 흘러가고 시간이 흘러가고 그러면 어쨌든 책임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여당에게는 절대 불리한 국면으로 가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보세요?

Q. 여당 입장에서는 이 사안과 관련해서 직접적인 책임이 없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렇게 국면이 흘러가는 것에 대한 대책과 전략이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Q. 대통령실과 여당의 불협화음 보도가 이 대사건 외에도 국민의힘 비례후보를 놓고도 불거졌었는데요. 명단이 일부 세부 조정됐고 이철규 의원도 더 이상은 발언을 삼가고 있어서 일단락되는 듯 보였는데 어제 대통령이 비례후보 당선권 밖에 배치된데 반발하고 후보 사퇴했던 주기환 전 광주시당위원장을 대통령실 민생특보로 임명을 했더라고요.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Q. 민주당에서는 다시금 총선승리 확신의 메시지가 나오고 있습니다. 먼저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지원/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 (어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첫째 우리 민주당은 과반 이상을 해서 제1당이 돼야 된다. 두 번째, 이러한 민주진보개혁 세력들이 합쳐서 200석을 해야만이 특검을 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이러한 행태가 계속된다고 하면 탄핵도 가능하다.″

총선 앞두고 오만해 보일 수 있는 발언들이 악재가 될 수 있는 만큼 최근 민주당 지도부도 발언에 주의할 것을 내부적으로 굉장히 강조했던데요. 최근 주요 인물들을 통해서 200석 발언이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들으신 박지원 전 국정원장의 범야권의 200석 언급,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Q. 현재 판세 보시기에 범야권 200석 가능한 총선이라고 보세요?

Q. 정치 9단이라고 불릴 만큼 감이 좋으신 분인데 지금 이 발언을 한 속내는 뭐라고 생각하세요?

Q. 조국혁신당 얘길 해보죠. 오늘 아침에 조국 대표의 딸 조민 씨가 입시비리 1심 공판에서 벌금 1천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1심 판결이 이번 선거에는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Q. 개혁신당 이야기 짧게 하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개혁신당도 비례후보 발표되고 나서 분란이 있었습니다. 양향자 원내대표의 탈당기자회견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돌연 취소했고요. 오늘 아침 이준석 대표 인터뷰를 들어보니까 ′모든 갈등과 오해는 풀렸다. 총선 승리를 위해서 이제 한 팀으로 총력을 다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하던데 개혁신당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까요?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