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이현승 캐스터

[날씨] 전국 비, 해안 강풍‥때 이른 더위 누그러져

입력 | 2024-04-15 15:44   수정 | 2024-04-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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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서 때 이른 더위가 누그러졌습니다.

지금도 전국 많은 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고요.

남해안 지방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오후 남해의 모습인데요.

차들이 지나갈 때마다 물이 제법 튀고 있고요.

빗줄기도 약하게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남해안 지방 최고 60mm 이상, 경상도 10에서 40, 중부 내륙 5에서 30, 서울에서도 5에서 10mm가량 비가 추가로 내리겠습니다.

4월에 기록적인 더위는 누그러졌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이면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내일은 낮부터 본격적으로 황사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비가 그치고 낮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까지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12도, 대전 12도, 대구 14도를 보이겠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0도, 광주 22도, 부산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모레부터 대체로 맑겠고 다시 기온이 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