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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연
김, 9월까지 825톤 수입 무관세‥가격 안정화 조치
입력 | 2024-05-09 15:39 수정 | 2024-05-09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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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김 재고 부족으로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해양수산부가 김 수입 관세를 9월까지 면제합니다.
해수부는 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오는 10일부터 김 생산 시기 이전인 9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마른김 700톤(기본관세 20%)과 조미김 125톤(기본관세 8%)의 관세를 면제하는 할당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해수부 측은 ″현재 마른김 생산은 원활하지만, 수출 증가로 재고가 부족해져 가격이 급등했다″며 ″올해 생산 물량이 나오기 전까지 김 가격을 안정화할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른김 도매가격은 지난달 평균 가격이 1년 전보다 80% 급등해 100장인 한 속 당 1만 원을 처음 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