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수/대통령실 행정관 (전 영등포 서장, 어제)]
″<′용산이 사건 내용을 알고 있다. 심각하게 보고 있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까?> 전혀 사실무근입니다. 어느 지휘관이 브리핑 한 다음에 압수수색을 합니까.″
[김찬수/대통령실 행정관 (전 영등포 서장, 어제)]
″경찰서장 개인이 대통령실에 보고할 이유가 뭐가 있겠습니까?″
[백해룡/강서경찰서 지구대장 (전 영등포 형사과장, 어제)]
″(김찬수 전 서장이) 갑자기 이렇게 브리핑도 막고 수사를 방해하게 된 계기가 용산이 아니면 설명이 안 됩니다. 본인이 모든 명령을 하달했고 제가 그 명령을 받아서 현장에서 수행을 했는데 조직원들을 배신하고 제 등에 칼을 꽂은 사람입니다.″
Q. 얘기를 들어보면 양측 얘기가 다르잖아요. 그러면 이럴 때 사실관계 어떻게 확인합니까?
Q. 의혹이 있는 상황이에요, 이렇게 되면. 그럼 일단 논란의 종지부를 찍으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