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공윤선

"경증환자, 응급의료센터 가면 본인부담금 더 낸다"

입력 | 2024-08-22 15:29   수정 | 2024-08-22 15:29

Your browser doesn't support HTML5 video.

정부가 응급실 과밀화를 해결하기 위해 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가 권역 혹은 지역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외래진료 본인부담분을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증환자와 비응급환자가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할 경우 본인부담분을 현행 50~60%에서 더욱 인상하는 방안이 추진되며, 현장 응급의료 인력 이탈을 막기 위해, 응급실 전문의가 진찰하는 경우 지난 2월부터 적용한 진찰료 100% 가산금액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됩니다.

아울러 동시에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이송 단계에서 환자 중증도에 적합한 병원을 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도 다음 달 전면 시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