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제은효

필리핀 가사관리사 오늘부터 서비스 시작

입력 | 2024-09-03 15:22   수정 | 2024-09-03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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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통해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142개 가정에서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6일 입국한 뒤 한 달간 직무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받고, 가정 현장실습 등을 했습니다.

업무는 육아와 육아 관련 가사로 이용계약 시 명확한 업무 범위를 정하며 어르신 돌봄이나 육아와 무관한 청소 등은 제외됩니다.

앞서 7월부터 이용 가정을 모집했는데 731가정이 신청해 157가구가 뽑혔지만 취소 등의 이유로 142가정이 최종 선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