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조희원

'채상병 수사' 공수처 검사들 임기 닷새 남아

입력 | 2024-10-22 15:21   수정 | 2024-10-2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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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을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담당 부장검사들의 임기 만료가 닷새 남았지만 아직 연임이 재가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수처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대환 부장검사와 차정현 수사기획관, 평검사 2명의 연임안을 아직 재가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 인사위원회에서 연임 적격 여부를 심사한 뒤 추천했지만, 임명 권한을 가진 윤 대통령의 결정이 두 달째 나오지 않고 있는 겁니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7일까지로, 그전에 연임 재가가 이뤄지지 않으면 자동으로 업무에서 배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