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조재영

국방정보본부 "북한, 미국 대선 전 7차 핵실험·ICBM 발사 가능성"

입력 | 2024-10-30 15:19   수정 | 2024-10-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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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정보본부가 ″미국 대선 전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비공개로 진행된 국회 정보위원회의 국방정보본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본부 측은 ″′북한이 미국 대선 전 핵 이슈를 부각시키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며, ′북한 풍계리 핵 실험장 내부 준비는 거의 끝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여야 정보위 간사들이 전했습니다.

여야 간사는 또 ″국방정보본부는 ′ICBM급 장거리 탄도미사일 준비도 거의 끝났다′며, ′이동식 발사대 준비에 미사일을 얹어놓진 않았지만 특정 지역에 배치된 상황이어서, 미국 대선 전이든 후든, 11월 발사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