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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2%대 물가 달성‥공공요금도 동결"

입력 | 2024-01-04 17:00   수정 | 2024-01-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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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오늘 발표한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 2%대 달성을 위해 총력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물가 상승 주범이었던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에 1천 3백억여 원 상당의 관세를 지원하고, 채소와 축산물 수급 안정을 위해 할당관세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또 공공요금도 상반기 중에는 동결하고 저소득층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건보료 체납 시 급여 제한을 면제해주는 소득 기준을 연 100만 원에서 336만 원 미만으로, 재산 기준은 100만 원에서 450만 원 미만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