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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귀국 앞두고 4호골' 이강인‥내일 축구대표팀 합류
입력 | 2024-03-18 20:39 수정 | 2024-03-18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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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 선수가 시즌 4호골을 터뜨렸습니다.
이강인은 내일 대표팀에 합류합니다.
박주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음바페의 골을 앞세운 파리 생제르맹이 3-2 한 골차 리드를 잡은 후반 8분.
이강인의 한 방이 터졌습니다.
페널티 박스 밖에서 패스를 주고받은 뒤 지체없이 날린 왼발 슈팅이 골대 구석에 그림처럼 빨려 들어갔습니다.
리그 2호이자 시즌 4호골.
챔피언스리그 16강 이후 12일 만에 공격포인트를 추가한 이강인은 음바페에게 달려가 안기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후반 24분 교체될 때까지 이강인은 패스성공률 94%를 기록하는 등 인상적인 활약으로 다시 주전 경쟁에 불을 붙였습니다.
음바페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파리 생제르맹이 리그 2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간 가운데 경기 후 음바페는 SNS에 이강인을 ′아들′이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고, 이강인 역시 ′세계 최고의 사람′이라고 화답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내일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하는 이강인은 아시안컵 당시 빚어진 손흥민과의 몸싸움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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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비아 즈베즈다의 황인범은 시즌 4호골을 터뜨린 데 이어 도움까지 추가하며 역시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쾌조의 몸 상태를 과시했습니다.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