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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린
[톱플레이] '35골 신기록' 호날두‥'4개국 득점왕, 실화 맞아?'
입력 | 2024-05-28 20:45 수정 | 2024-05-28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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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 번 해보기도 힘든 득점왕을 4개 나라 리그에서 경험한 역대급 선수, 톱플레이에서 만나보시죠.
◀ 리포트 ▶
전반 추가시간, 긴 패스가 호날두에게 연결되는데요.
가슴으로 받아놓고 왼발 슛~ 들어갑니다!
순간적인 침투가 돋보인 선제골!
이게 끝이 아니었어요.
후반 코너킥 기회에선 특유의 헤더골까지 터뜨립니다.
리그 최종전에서 두 골을 추가해 35골로 압도적 득점왕에 오른 호날두.
사우디 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운 건 물론이고, 잉글랜드와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사상 최초 4개국 리그 득점왕에 올랐는데요.
불혹을 앞둔 나이가 여전히 믿기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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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세월의 무게를 절감한 선수도 있습니다.
통산 15번째 프랑스오픈 우승에 도전한 38살의 나달.
하지만 1회전 상대가 너무 강했어요.
세계 4위 츠베레프에게 힘에서 밀리며 0-3 완패.
나달이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탈락한 건 처음이라고 하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